-
[서강문의 휴먼 & 펫] 과거에 집착 않고 미래를 걱정 않고
서강문 서울대 수의대 교수·전 서울대 동물병원장 동물은 식욕·번식욕·영역욕을 갖고 있다. 이런 욕구가 있기에 대를 이어가며 존속할 수 있다. 인간도 동물이기에 이런 속성을 갖고
-
[서강문의 휴먼 & 펫]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해지는 삶
서강문 서울대 수의대 교수·전 서울대 동물병원장 요즘 외롭다는 이들이 늘고 있다. 핵가족화가 진행된 지는 오래됐지만, 부쩍 고립이나 고독 같은 단어가 많이 들린다. 가족과 식사할
-
[서강문의 휴먼 & 펫] 고양이와 개의 다른 점
서강문 서울대 수의대 교수·전 서울대 동물병원장 고양이 키우기가 젊은 층 사이에 인기다. 이슬람 문화권에선 기도 전 개를 만지면 7번 손을 씻어야 하지만, 고양이를 만지면 한 번
-
[서강문의 휴먼 & 펫] 인간과 동물이 보는 법
서강문 서울대 수의대 교수·전 서울대 동물병원장 흰 눈이 내린 날이면 밖에서 뛰어놀기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강아지가 흰색과 검은색만 보는 것으로 아는 경우가 많다. 흰색이 가득한
-
[서강문의 휴먼 & 펫] 반려동물 AI 시대…건강·질병 바로 체크
서강문 서울대 수의대 교수·전 서울대 동물병원장 손목에 차는 스마트 워치에 건강관리 앱 기능이 있는 것처럼 동물 목줄용으로도 개발된 것이 있다. 동물의 움직임과 수면, 사료와 물
-
[서강문의 휴먼 & 펫] 말 못하는 동물, 그들이 아플 때
서강문 서울대 수의대 교수·전 서울대 동물병원장 반려동물이 평소와 달리 이상한 행동을 하는 때가 있다. 몸에 뭔가 문제가 생겼다는 징후인 경우가 많은데, 대개 통증에 따른 반응이
-
[서강문의 휴먼 & 펫] 끌리는 마음만으로는…
서강문 서울대 수의대 교수·전 서울대 동물병원장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아는 집에서 얻거나 애견센터에서 구매한다. 과거엔 사고파는 물건처럼 여겼지만 ‘입양’이라는 생각으로 바뀌었다.
-
[서강문의 휴먼 & 펫] 사람의 교육, 동물의 교육
서강문 서울대 수의대 교수·전 서울대 동물병원장 TV를 보면 반려견의 문제 행동을 교정하는 프로그램이 많다. 주인을 물거나 과하게 짖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이던 동물이 훈련사의 조
-
[서강문의 휴먼&펫] 반려동물 문화…진정 그들을 위한 걸까
서강문 서울대 수의대 교수·전 서울대 동물병원장 동물을 치료하는 일을 하다 보니 국내 반려동물의 역사가 어떻게 흘러왔는지 관찰할 수 있었다. 반려동물이란 말에는 가족과 동반자라는
-
[서강문의 휴먼&펫] 치킨·자장면·초콜릿…그들에겐 독이다
서강문 서울대 수의대 교수·전 서울대 동물병원장 반려동물이 우리 삶 깊이 들어왔지만 키우는 상식이 부족해 안타까울 때가 많다. 과거 동물을 키웠던 분들은 집 마당에서 기르던 추억